창업 마인드셋 10

슈퍼바이저가 프랜차이즈의 핵심 역할인 3가지 요인

가맹사업을 하는 대부분의 기업에는 슈퍼바이저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이제 막 가맹 확산을 시작한 자본이 많지 않은 소형 프랜차이즈는 대체적으로 각 부서별 전문 인력을 제대로 갖춰놓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대표가 직접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활동을 한다. 물론 그 중에서도 SV의 역할 또한 대표의 몫이 된다. 필자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업을 해오면서 소비자로서 접근했을 때 표면적으로 보여지지 않았던 내부 사정들을 알게 되었고, 나름으로는 장수 브랜드라고 자부하는 곳들 가운데 생각보다 본사 시스템이 매우 허술한 곳들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질 높은 프랜차이즈와 그렇지 않은 프랜차이즈는 슈퍼바이저의 역할이 매우 크다. 그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트러블이 커지게 되고 그러면서..

창업 마인드셋 2024.05.08

프랜차이즈 가맹계약 전, 기업의 브랜드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부모님 시절만 해도 한 집에 자식이 많은 것이 자랑이던 시절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많은 수의 자식을 낳기 보다는 제대로 키워낸 성품 좋고 똑똑한 자녀 한두 명이 더 귀하게 평가 받는 시대이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10억 이상이 필요한데, 지금은 신혼부부가 자가를 구하는 것도 힘든 것이 현실이라 자녀 하나 낳는 것도 버겁다고들 한다. 즉 자녀 10명이나 된다면 10명 모두를 이 치열한 시대에서 경쟁력 있는 괜찮은 아이로 모두 키워내기에 어렵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역시도 마찬가지다.1개의 기업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를 가졌다고 해서 성공했다고 볼 것이 아니라, 전국을 석권할 수 있는 똑똑한 브랜드 하나를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예비창업자에게는 프랜차이즈 ..

창업 마인드셋 2024.05.06

요즘뜨는 프랜차이즈만 쫓아 창업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국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고 할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을 하며 선진국 문턱으로 진입한 국가이다. 그렇다 보니 우리 삶의 미학이 되었고, 대다수가 지향하는 방법론과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예외는 아니다.1년만에 몇 백 개의 매장을 오픈시키는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으며, 지금도 그것을 목표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무수히 많다. 그렇다면 과거 1~2년 사이 빠른 속도로 매장을 수백 개씩 오픈을 시킨 사례가 있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지금까지도 살아있는 곳은 얼마나 될까? 1997년, '쓰리프티'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불과 1~2년 사이 매장 315개를 오픈시키며 매장이 총 340여개가 운영되고 있어 당시 베스킨라빈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재..

창업 마인드셋 2024.05.04

은퇴 후 창업 성공하기 위한 6가지 수칙

은퇴 후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시대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에 접어둔지 이미 오래 전이다.우리 부모님 세대와 더불어 우리 역시도 정년 퇴직을 할 시기가 찾아왔을 때 곧바로 풍족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리라는 보장이 없다.그래서 많은 이들이 은퇴한 다음 생계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이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현재 시니어 창업을 하고자 고민 중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에 집중해보기를 바란다.      1. 은퇴 이후 창업하는 원인 그 원인은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100세를 넘어 200세까지도 말이 나오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은퇴 후 남은 몇 십년을 연금이나 퇴직금 또는 금리수입 등으로는 앞으로 살아갈 노후를 보장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많은 시니어..

창업 마인드셋 2024.05.03

소자본프랜차이즈 창업 틈새시장을 노려야 살아 남는다.

"치열한 레드오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떠한 경쟁력을 갖아야 하는가" 소자본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많은 기업이 이 과정 속에서 어떠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해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요즘 왠만한 업종은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기에는 거의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기존의 것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퍼플오션을 만드는 것이 쉬울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이론상으로는 쉬울 수 있어도 단순하게 접근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틈새시장을 노려야 하는 것일까?      1. 신규시장을 만드는 것이 정답일까? 프랜차이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다 보니 신규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창업 마인드셋 2024.05.02

요즘뜨는 유망창업 아이템 기준을 정하는 4가지 법칙

대한민국의 모든 예비창업자가 가장 관심있어 할 주제가 바로 요즘뜨는 유망창업아이템일 것이다. 이는 무조건 창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유망창업아이템 기준을 정하는 법칙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겠다.     1. 성장성 사업아이템은 언제나 PLC(제품수명주기)이 존재하는데,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요인에 따라 제품별 도입기부터 쇠퇴기까지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 큰 수익이 없더라도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 반드시 매출 상승의 확률이 높아지는 성장기와 성숙기 아이템은 유망업종 판단 여부에 굉장히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성장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무조건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 시장이 성숙될 때까..

창업 마인드셋 2024.05.01

외식 창업아이템 종류가 같더라도 상권은 달라진다.

외식 창업아이템 종류가 같더라도 하더라도 입정해야 할 상권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좋은 목에 들어가면 무조건 장사가 잘 될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같은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 프랜차이즈에서도 반복되는 실수 중 하나가 소형 규모의 매장은 소형 상권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장 크기가 같더라도 브랜드 특성에 따라서 입점해야 할 상권 결정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이다.     1. 창업아이템의 고객층 범위를 파악해라. 상권을 결정할 때에는 고객 연령층, 특성 등 범위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일반 식당은 보통 소규모의 매장이라고 하더라도 학생부터 주부, 가족 단위 등 범위가 넓고 다양하..

창업 마인드셋 2024.04.30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 확대보다 시스템 구축이 먼저다.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은 그 규모에 따라서 달라진다. 대형이나 중형 프랜차이즈의 본사 시스템과 소형 프랜차이즈의 업무는 극명히 갈리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는 직영 시스템 위주로 운영이 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맹사업을 전개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체적으로 중형 혹은 소형 프랜차이즈를 통해 가맹 창업을 하게 되는데, 신생브랜드가 장수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중형 vs 소형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조  먼저 중형 프랜차이즈는 직영과 가맹 시스템 모두 운영하는 본사가 대부분이므로 운영 체계성은 대형 프랜차이즈까지는 아니더라도 직영점 및 가맹점 운영이 모두 본격화되고 체계적인 가맹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전제 하에 가장 경쟁력 높은 시스..

창업 마인드셋 2024.04.29

프랜차이즈 창업 전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나는 프랜차이즈를 전문으로 마케팅을 시작한지 올해로 약 6년 정도가 되었다.수많은 브랜드 본사와 협업을 했으며, 본사의 임원직들보다도 더욱 열성적으로 내부 정보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취합된 정보들을 한데 모아 이를 토대로 성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메뉴마다 들어가는 식재료에 대한 원가부터 가맹점에는 얼마의 수익을 남기고 또 가맹점을 시작하면 각 가맹점에 대한 예상 수익은 어느정도가 되어 야 하는지 등 누구보다 디테일하게 파고 들었다. 그렇다 보니 왠만한 요식업 분야의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 구조와 수익성이 어떠한지를 알게 되었다. 그렇다 보니 초보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가맹점을 오픈했을 때 과연 살아남는 곳은 몇 군데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1. 사람들이 쉽게..

창업 마인드셋 2024.04.27

요식업창업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면 망한다.

요식업창업을 하고 싶은 가장 첫 번째 목적은 돈이다. 직장생활만으로는 돈벌이가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망이 있는 사람들은 직장에서의 생활에 매너리즘을 쉽게 느끼고는 한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자금이 모이면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간다.찰나의 기회라도 오면 곧장 퇴사할 각오로 말이다.   현재 자신이 주력하고 있는 분야가 어떠한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겠지만대체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창업이 '요식업'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음식점이 폐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하게요식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요식업 창업은 단연코 쉽지 않다. 혹시 이런 말 한 번씩은 들어보았는가. "그냥 퇴사하고 치킨집이나 차릴까?" "나도 어디 조용한 곳에서 여유..

창업 마인드셋 2024.04.26